경제
EBS·두산동아, 재고품 속여 팔다 '덜미'
입력 2009-09-08 12:22  | 수정 2009-09-08 12:22
EBS와 두산동아 등 10개 학습참고서 출판사들이 재고품의 발행 날짜를 속여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개 출판사가 올해 참고서를 출판하며 재고 또는 반품된 제품의 표지와 속지만 교체해 발행한 사실이 적발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정위는 출판사들이 지역 총판의 거래 지역을 마음대로 나누고서 거래지역 밖에 있는 서점과 거래하는 것을 부당하게 막아왔다며 이에 대해서도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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