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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새집서도 팔불출 집사 "내 아들이지만 똑똑해"
입력 2021-06-26 18:56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이사간 새 집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26일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에 "'[다홍VLOG] 사람 화장실만 찾아가는 다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이사 첫날 이렇게 적응 잘하는 고양이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라"라면서 새집에 빠른 속도로 적응한 다홍이를 자랑했다. 이어 "여러분의 우려와 달리 새 영역을 잘 개척하고 있다.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했는데"라며 당당하게 집에 구석구석을 누비는 다홍이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박수홍은 "내 아들이지만 멋지다", "진짜 똑똑하다", "세상에 이런 아이가 어디있냐", "당당하게 입장한다",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살아라", "아빠가 제대로 밀어주겠다", "누가 이렇게 잘생겼냐", "이렇게 순하고 착한 고양이 없다고 한다", "다홍이는 사람" 등 연신 감탄하며 칭찬에 여념이 없는 팔불출 집사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박수홍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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