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학원 스타강사 탈세 혐의 내사
입력 2009-09-07 17:11  | 수정 2009-09-07 18:05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유명 학원의 일부 스타급 강사들이 소득을 축소 신고한 혐의가 있다며 교육과학기술부가 자료를 넘김에 따라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강남과 목동 등 학원 밀집 지역에서 강의하는 일부 고액 강사의 탈세 혐의에 대한 교과부의 자료와 신빙성 있는 첩보를 바탕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 사실이 아직 확실한 단계는 아니고 현재는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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