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시 주요뉴스
입력 2009-09-07 16:13  | 수정 2009-09-07 16:13
▶ 실종자 3명 확인…경보 미작동 수사
아들을 살려놓고 숨진 서강일 씨를 비롯해 김대근, 이영주 씨 등 3명의 시신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경보가 작동하지 않은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정부 "유감, 북한에 경위설명 요구"
정부는 사전통보 없는 물 방류에 대해 북한에 유감을 표명하고, 경위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한 총리는 "북한이 사고원인을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백신 임상시험…서울 학생환자 259명
녹십자가 개발한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에서만 259명의 학생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9개 학교가 휴교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DTI 문의 폭주'…편법 대출 단속
오늘부터 수도권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은행 창구에는 대출금액과 가능여부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당국은 편법 대출 영업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박희태 "출마"…정몽준 대표체제
박희태 대표가 재보선 출마를 선언하고 물러나 '정몽준 체제'가 출범했습니다. 정몽준 새 대표는 "한나라당의 대문을 넓게 열어 놓자"고 말했습니다.

▶ 철도 내일 파업…비상열차 투입
철도노조가 내일 하루 시한부파업을 벌입니다. KTX와 통근열차는 문제가 없을 전망인데 새마을과 무궁화, 화물열차는 일부 운행차질이 예상됩니다.

▶ 승용차 77% "체감연비 훨씬 낮아"
소비자시민모임이 연비를 조사한 결과 운전자 77%는 체감연비가 표시연비보다 훨씬 낮게 나왔습니다. 2천년식 EF쏘나타는 표시연비가 12.3㎞인데 체감연비는 7.4㎞에 불과했습니다.

▶ '수입산 항생제 농어' 6톤 시중유통
해경은 중국에서 수입한 농어에서 금지 항생제가 검출된 것을 알고도 노량진 시장 등을 통해 6톤을 유통시킨 통영 업체 관계자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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