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황강댐을 고의로 방류했는지를 정밀하게 분석 중이라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황강댐 방류 의도를 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아직은 북한의 수공으로 볼만한 징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 대변인은 "수공이란 용어는 북한의 의도가 명백하게 드러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합참은 군부대가 임진강 수위 상승을 다른 기관에 전파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조만간 전비태세를 검열해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황강댐 방류 의도를 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아직은 북한의 수공으로 볼만한 징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 대변인은 "수공이란 용어는 북한의 의도가 명백하게 드러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합참은 군부대가 임진강 수위 상승을 다른 기관에 전파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조만간 전비태세를 검열해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