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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이사한 집 잇따른 하자 호소 “여기서 언제까지 살아야 하나”
입력 2021-06-23 09:16  | 수정 2021-06-23 09:50
사진l 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l 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슬기가 새로 이사한 집에서 잇따른 하자가 발견돼 불만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싱기한 집이에요!! 더워서 선풍기를 틀었더니 이제 전기가 나가네요? 불도 안 켜지고? 여기서 언제까지 살아야 하나…증말 착하게 살고 싶은데 어렵다요”라는 글을 올리며 부실 공사를 호소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노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작동이 멈춘 선풍기의 모습이 담겼다. 박슬기는 지난 4월 전셋집을 떠나 새 집으로 이사 후 넓은 테라스에서 홈캠핑을 즐기는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부실한 점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불만을 터뜨려왔다.
앞서에는 정말 파면 팔수록 마법 같은 집. 자주 전등이 차단돼서 전기는 괜찮겠지 했는데 틈새를 공략하네”라며 우와 너 님 굿. 밖에 공사 때문에 흙먼지 들어올까 문도 닫고 선풍기도 안되고 TV도 못 보고? 머릿 속에서 땀이 주룩주룩”이라는 글을 올리며 하자를 언급했다.
박슬기는 2016년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해 지난해 딸을 품에 안았다.
[최아영 매경닷컴 인턴기자]
사진l 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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