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지, 더위 이어져…경기·강원·경북 비
입력 2021-06-21 07:46  | 수정 2021-06-21 08:15
<1>오늘은 일 년 중 낮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해가 새벽 5시 11분에 떠서요. 저녁 여덟 시가 다 돼서야 집니다. 무려 14시간 46분이나 해가 떠 있는 겁니다. 오늘 어제와 비슷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 대구 32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강릉 22도에 머물겠습니다.

<2>동쪽 곳곳으로 비도 내립니다. 강원도에서는 아침부터 밤까지, 경기동부와 경북 동부는 오후부터 밤사이 내릴 텐데요. 영동에서만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양은 5~20mm가량이 되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은데요. 강원도는 대체로 흐립니다. 서해안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중부>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충북과

<남부>전북, 울산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기온 19.8도, 대구 21.5도로 시작합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7도, 전주 29도, 대구 32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주간>내일부터는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 구름이 자주 만들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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