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공원묘지에 안장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지 70일 만인 오늘(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원묘지에서 영원히 잠들었습니다.
지난 6월 25일 숨진 잭슨의 시신이 LA 북쪽 글렌데일의 포리스트 론 공원묘지에서 가족과 친구 등 2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장됐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안장식은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치러졌던 성대한 공개 장례식과는 달리 경찰이 일반인의 접근을 엄격히 통제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촐하게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