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산금융 여파'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줄줄이 하락
입력 2021-06-19 11:07  | 수정 2021-06-26 12:05
비트코인 5.7% 하락해 3만5천달러선
이더리움 2천208.94달러·도지코인 0.2957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6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67% 하락한 코인당 3만5천600.8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6천667억8천만 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총 규모가 큰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코인당 5.56% 하락한 2천208.94달러에 거래됐으며 시총은 2천578억2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도지코인 역시 3.56% 떨어진 0.2957달러에 거래되며 시총이 385억5천만달러로 줄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통신은 가상화폐의 가격 하락이 탈중앙화 분산 금융(DeFi)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의 가격 폭락이 가속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