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타냐후 "정착촌 건설 9개월간 동결"
입력 2009-09-04 16:01  | 수정 2009-09-04 16:01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서안지구의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9개월간 한시적으로 동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이스라엘의 채널-2TV가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정보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신규 정착촌 건설에는 영향을 주겠지만 이미 건설 중인 동예루살렘의 주택 2천500채와 공공시설은 동결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은 9개월 후 정착촌 문제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미국과 이스라엘 간 협상이 이루어진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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