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정차관 "출구전략 민간 회복 이후"
입력 2009-09-04 11:06  | 수정 2009-09-04 12:36
허경욱 기획재정부 차관은 경제가 민간 주도로 활발히 회복되고 난 후 출구전략을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차관은 블룸버그 TV와 인터뷰에서 출구전략 시행 시기에 대해 "금리든 재정이든 원래로 돌리려면 일단 경제가 민간 주도로 활발히 회복했다는 확신이 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올 3분기에 4분기의 재정을 앞당겨 집행하기로 하는 등 재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을 분명히 밝혀 출구전략이 올해 안에 시행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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