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금 못 받자 회사 간부 집 털어
입력 2009-09-04 08:03  | 수정 2009-09-04 08:03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하자 회사 경리이사 집을 턴 혐의로 강 모 씨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도자기 다단계 판매회사에 다니다 퇴사한 강 씨 등이 회사 경리이사인 김 모 씨에 침입해 현금과 컴퓨터 등 3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밀린 임금 1,500만 원을 보전하기 위해 경리이사의 집을 털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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