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타이어 노사협상 결렬
입력 2009-09-03 17:03  | 수정 2009-09-03 17:03
금호타이어 사태의 마지막 돌파구로 기대를 모았던 노사간 협상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광주공장에서 제22차 교섭을 가졌으나 무노동 무임금 보전방안 등에 대한 견해차를 줄이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측은 이르면 내일(4일) 정리해고자 명단을 개별 통보할 것으로 보이며, 노조는 정리해고를 강행할 경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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