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반체제 인사에 징역 13년형
입력 2009-09-03 15:15  | 수정 2009-09-03 15:15
공산당이 금지한 중국민주당의 전국 집회를 추진했던 중국의 반체제 인사가 국가전복 혐의로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셰창파라는 이름의 이 인사는 중국 민주당 전국 집회를 추진하다 작년 6월 구금됐으며, 그해 8월 국가 전복을 기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건국 60주년에 앞서 반체제 인사들을 체포·구금하는 등 반대세력 억압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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