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감자튀김에서 단 맛이?'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슈가버터 프라이' 출시
입력 2021-06-15 14:34 

노브랜드 버거가 이색 사이드 메뉴로 '슈가버터 프라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소금을 뿌린 짭짤한 맛의 감자튀김 대신 단맛과 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단짠 조합의 '슈가버터 프라이'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노브랜드 버거의 '슈가버터 프라이'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감자튀김보다 2배 이상 두툼한 감자를 튀겨 감자의 풍미는 최대한 살리고, 그 위에 달콤한 버터시럽과 진한 그라나파다노 치즈 토핑을 얹었다.
또한 감자튀김의 모양과 맛이 최대한 유지될 수 있도록 기존 감자튀김을 담는 종이봉투가 아닌 전용 패키지도 개발했다. 노브랜드 버거 '슈가버터 프라이'의 가격은 2500원이며,세트 주문 시 1000원을 추가하면 기본 감자튀김에서 '슈가버터 프라이'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슈가버터 프라이는 세상에 없던 맛을 선보인다는 노브랜드 버거의 철학을 담아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 메뉴다"며"앞으로도 새로운 식재료와 소스 등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과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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