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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김민석 "전역 후 첫 작품…차우솔 役 욕심났다"
입력 2021-06-15 11:14  | 수정 2021-06-15 11:22

‘샤크: 더 비기닝 김민석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15일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이하 샤크)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채여준 감독과 배우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이 참석했다.
김민석은 군대 다녀와서 첫 작품이다. 전역하니 세상이 바뀌어 있더라. 다들 마스크 쓰더라. 영화관 발걸음도 줄어들고 있다. 영화시장이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됐는데, 티빙에서 보여줄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 저희 영화가 공개되고 대환영을 받으면서 인터뷰 생중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김민석은 저는 우선 군대를 다녀오기 이전에 늘 역할이 비슷했던 것 같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이었다. 이제 욕심이 나면서 차우솔처럼 저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러면서 연기적인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욕심을 내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을 그린다. 17일 티빙 공개.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샤진|티빙 영상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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