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준석, 오늘 얀센 맞는다…접종 뒤 '백신휴가'
입력 2021-06-15 07:40  | 수정 2021-06-22 08:05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노원구 상계동의 한 병원에서 백신을 접종합니다. 민방위 대원인 이 대표는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접종 후 이상 반응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앞서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 예약을 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 컴퓨터학과를 졸업한 후 2007년 1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산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했습니다.


그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백신접종 예약 완료"라며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백신 접종 이후로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다만 당 대변인 인선을 위한 '토론 배틀'에 관해 당직자들과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