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허정무 감독 골키퍼로 깜짝 변신
입력 2009-09-03 02:41  | 수정 2009-09-03 08:14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골키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파주NFC에서 가진 미니 게임에 골키퍼 장갑을 기고 나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해외파 10명만 소집된 상황에서 허정무 감독과 골키퍼 코치가 양쪽 수문장을 직접 맡고 5대 5 미니게임을 치렀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오늘(3일) 국내파 선수들이 합류해야 전체적인 조직력을 갖출 수 있다며 국내 선수들이 경기를 뛰다가 왔기 때문에 조직력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가대표 축구팀은 모레(5일) 호주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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