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다이애나 죽음 "우연한 사고 아니다"
입력 2009-09-03 00:25  | 수정 2009-09-03 00:25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의 죽음과 관련해 영국 헤러즈백화점 소유주 모하메드 알 파예드 측 영국인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맨스필드 변호사는 최근 출간한 '급진적 변호사의 회고록'이라는 책에서 사고 직후 다이애나비의 개인적인 편지들이 사라졌고, 사고 현장에서 목격된 흰색 피아트 차량의 운전사도 실종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도디 운전사의 사고 전 3시간 동안의 행적도 풀리지 않았다며 여전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다이애나비는 12년 전인 지난 1997년 8월 31일 알 파예드의 아들인 연인 도디 알 파예드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파리의 알마터널에서 사고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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