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민주당 인사 입각 없을 것"
입력 2009-09-02 10:33  | 수정 2009-09-02 10:33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소속 박준영 전남지사가 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우리 당 어떤 인사도 이명박 정권의 희생물이 될 사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투쟁위 연석회의에서 "당의 중요한 인사까지 거론해, 그분들의 이미지에 손상을 가져오는 일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이어 "민주당의 책임 있는 분이 입각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며 "다른 당이 우리 당 인사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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