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교회협의회 총회 한국 유치 결정
입력 2009-09-01 17:03  | 수정 2009-09-01 17:03
기독교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가 오는 2013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는 오늘 오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앙위워회를 열어 투표를 한 결과 부산이 총 70표를 얻어 시리아의 다마스쿠스를 제치고 차기 총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는 개신교, 정교회, 성공회, 루터교 등 전 세계 390여 개 교단의 5억 6천만 신도를 대하는 조직으로 7년마다 2주간의 총회를 열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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