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연안호 GPS 미장착…항로 착오"
입력 2009-09-01 12:01  | 수정 2009-09-01 13:18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북한 경비정에 끌려갔던 연안호는 당시 위성항법장치 GPS를 장착하지 않고 조업에 나섰다가 항로 착오를 일으켰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연안호 선원 4명에 대한 정부합동 조사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안호 선원들은 북측의 억류와 조사과정에서 욕설이나 구타 등 가혹행위는 없었고 정상적인 식사와 음료 등을 제공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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