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 절반 이상 서민대책 부정적 평가"
입력 2009-09-01 09:48  | 수정 2009-09-01 10:59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정부의 서민 생활 안정 대책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서민 생활 안정대책에 대한 국민 의견조사'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서민 대책에 대해 60.4%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서민 대책이 실생활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가장 많았으며, 유가환급금 지원 정도가 그나마 효과적인 대책으로 꼽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7월 9일부터 열흘간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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