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자신의 지도력 결핍 비판론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반 총장은 '반 총장의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비판 보고서를 본국 정부에 보낸 유엔 주재 노르웨이 차석대사 모나 율의 고향인 오슬로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도 나름의 카리스마와 리더십 스타일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반 총장은 유엔이 세계 곳곳에서 모인 사람들로 구성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우리는 서로 각자의 문화와 전통, 리더십 스타일을 존중할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상황은 다양한 리더십 과 카리스마를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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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은 '반 총장의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비판 보고서를 본국 정부에 보낸 유엔 주재 노르웨이 차석대사 모나 율의 고향인 오슬로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도 나름의 카리스마와 리더십 스타일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반 총장은 유엔이 세계 곳곳에서 모인 사람들로 구성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우리는 서로 각자의 문화와 전통, 리더십 스타일을 존중할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상황은 다양한 리더십 과 카리스마를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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