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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지애 남편 세무사 문재완, 천억대 자산가 갑질 발언에 '진땀'
입력 2021-06-07 14:44 
이지혜 남편 세무사 문재완이 진상 고객을 만난 사연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의 남편이자 세무사 문재완이 역대급(?) 고객을 만나 진땀을 뺀 사연이 공개된다.
문재완의 세무사 사무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무려 천억 대 자산가의 세무 상담이 잡혀 있었기 때문. 초고액 자산가의 방문인 만큼 문재완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상담에 임했다. 그러나 세무 상담이 시작되자 고객은 문재완에게 무례한 질문을 서슴없이 던지는가 하면, 황당한(?) 요구까지 해 문재완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 업무로 몇 달간 고생한 남편을 위해 1인 25만 원 상당의 고급 한우 코스 요리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문재완은 나 이런 데 와도 되나?”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문재완은 한껏 흥분된 얼굴로 코스 요리가 나오는 족족 한입에 넣는가 하면 천천히 맛보고 있는 이지혜의 음식까지 탐해 이지혜에게 내 스타일 정말 아니다”라며 쓴소리를 듣고야 말았다고.

또한, 이지혜는 평소 좀처럼 힘든 내색을 보이지 않는 문재완을 걱정하며 속마음을 물었다. 문재완은 잠시 망설인 뒤 사실은 최근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곧이어 언급되는 이름에 이지혜는 화들짝 놀랐다고 해 그 인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열일 남편 문재완을 위한 이지혜의 기(氣) 팍팍 스페셜 프로젝트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사진제공|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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