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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한승우, 7월 입대 "특기병 합격" [공식]
입력 2021-06-04 09: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빅톤(VICTON) 한승우가 7월 입대한다.
한승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군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나이로 보면 좀 더 미룰 수 있다. 근데 뭔가 잘 해결이 되지 않았고, 최대치로 미룰 수 있는 기간을 다 미뤘다. 원래는 이번 달 초에 이미 가야 하는 예정일이 있었는데, 제가 특기병을 신청을 해서 합격이 됐고, 7월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승우는 "어쨌든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로 지원을 했고,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과 시간을 좀 더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렇게 한 달 조금 넘게, 두 달 정도 시간이 생겨서 앨범도 낼 수 있게 됐다. 선물을 좀 더 드리고 갈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승우는 그룹 시크릿으로 활동한 배우 한선화의 남동생으로, 2016년 그룹 빅톤의 멤버로 데뷔했다. 한승우는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의 멤버로 발탁됐으나, 엑스원은 제작진의 문자 투표 조작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한승우는 오는 6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Fade(페이드)'를 발표한다.
shinye@mk.co.kr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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