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훈련병 5명 신종플루…의심자 입대 연기
입력 2009-08-30 17:37  | 수정 2009-08-30 17:37
군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육군훈련소에서도 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육군훈련소에서 최근 훈련병 10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5명은 완치됐고 5명은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육군훈련소에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병무청은 신종플루에 감염됐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입영대상자는 완치될 때까지 입대 날짜를 연기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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