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월 첫날 미국 뉴욕증시 상승 출발…다우 0.82%↑

6월 첫날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1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37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1.58포인트(0.82%) 오른 3만4811.0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98포인트(0.64%) 상승한 4228.71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75포인트(0.57%) 오른 1만3826.36를 각각 나타냈다.
한편, 뉴욕증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의 현충일 격인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를 맞아 휴장한 바 있다.
메모리얼 데이는 미군 복무 중 전쟁에서 사망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미국의 공휴일이다. 한국의 현충일과 비슷하다. 매년 5월 마지막주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sgmae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