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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지민, 나인원한남 매입…63억·59억 현금 냈다
입력 2021-06-01 16:06  | 수정 2021-06-01 20:06
나인원 한남을 나란히 매입한 방탄소년단 RM(왼쪽)과 지민. 사진l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본명 김남준, 27)과 지민(본명 박지민, 26)이 나인원 한남을 매입했다.
부동산 전문지 스카이데일리는 1일 방탄소년단 RM이 지난 3월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고급아파트 나인원한남의 공급면적 293.93㎡(약 89평), 전용면적 244.34㎡(약 74평) 호실을 63억6000만원에 분양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RM은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 지민 역시 RM과 같은 면적의 나인원한남 한 호실을 59억원에 분양 전환했다. 지민 또한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RM과 지민이 매입한 나인원한남의 면적은 같지만, 가격이 다른 이유는 테라스 유무 때문이다. RM이 소유한 호실이 위치한 층은 서비스 면적으로 약 10평 정도의 테라스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티스트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달 21일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발매했다. 이 곡은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인 노래로, 가사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겨 있다. 국내외 차트를 점령한 '버터'가 2일(한국시간 새벽)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지 여부에 큰 관심이 모아진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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