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현장 인증 캠페인 통해 백신 접종률 높인다
입력 2021-06-01 09:38  | 수정 2021-06-08 10:05

부산시가 전국 평균에 못미치는 사전 백신 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백신 1차 접종 사전 예약률은 67.6%로 전국 평균 68.7%보다 낮습니다.

부산시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백신 맞기 캠페인! 부산!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현장 캠페인과 백신접종 인증 캠페인, 응원 메시지 등 예방접종 독려 활동을 펼칩니다.

이에 더해 홍보 효과를 더 톡톡히 보기 위해 부산시 새로운 캐릭터인 부기도 등장하는데, 백신접종 인증 캠페인은 백신접종 예약문자나 접종 완료 문자를 캡처해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해시태그(#부산백신인증)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후 한달 동안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부기 인형도 지급될 예정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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