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9명 늘어 누적 14만799명을 기록했다. 전날(430명)보다 29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46명, 부산 28명, 대구 39명, 인천 16명, 광주 5명, 대전 19명, 울산 2명, 세종 3명, 경기 116명, 강원 14명, 충북 11명, 충남 11명, 전북 6명, 전남 5명, 경북 9명, 경남 8명, 제주 12명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449명, 해외유입 10명이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발표 당시 기준)로 706명→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3번, 5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1번, 700명대가 1번이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winon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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