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전 부산시장 오늘 첫 공판

부산시청 공무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첫 정식 공판이 오늘 오전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오 전 시장은 오늘이 첫 공판인 만큼, 검찰 기소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의 사생활과 인격 보호를 위해 오늘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