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수송차량 탈취기도 30대 자수

지난달 14일 서울 종각역 부근에서 벌어진 현금수송차 탈취 미수사건의 용의자가 공개수배 하루 만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36세 안모씨가 용의자 사진 공개 하루 만인 오늘(28일) 오전 4시50분쯤 가족과 함께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도로변에 뒷유리가 깨진 차량을 봐 경찰서에 가져다줄 생각이었는데 탈취범으로 억울하게 몰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