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이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유성진 씨의 징계문제를 논의하려고 다음주 중에 인사위원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가 북한 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면서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등 회사가 정한 직무 규정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북한 체제를 비판한 직원 문제를 다루는 인사위원회가 열린 적이 없어서 유 씨에 대한 징계 수위는 어림잡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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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씨가 북한 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면서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등 회사가 정한 직무 규정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북한 체제를 비판한 직원 문제를 다루는 인사위원회가 열린 적이 없어서 유 씨에 대한 징계 수위는 어림잡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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