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금수송차 탈취 미수 용의자 자수
입력 2009-08-28 07:55  | 수정 2009-08-28 08:55
지난달 14일 서울 종각역 부근에서 벌어진 현금 수송차 탈취 미수사건 용의자가 공개수배 하루 만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36살 용의자 안 모 씨가 오전 4시 50분쯤 종로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들과 함께 자수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달 14일 아침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현금수송차량을 탈취했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27일) 마른 체격의 20~30대 남성으로 보이는 용의자의 사진이 담긴 수배전단을 배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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