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 첫 경기에서 졌다.
텍사스는 28일(한국시간) 티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원정경기에서 0-5로 졌다. 이 패배로 22승 30패가 됐다. 시애틀은 24승 27패.
상대 선발 크리스 플렉센을 넘지 못했다. 플렉센은 7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텍사스 타선을 압도했다. 시즌 5승(2패)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4.34로 낮췄다.
카일 깁슨을 대신해 선발 등판한 콜비 알라드는 4이닝 2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제대로 빌드업된 상태가 아님을 고려하면 나름 선방했다. 4이닝을 57개의 공으로 마무리했다.
3회가 아쉬웠다. 톰 머피, 제이콥 노팅엄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2실점했다. 1회 미치 해니거의 타구를 중견수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펜스 위에서 낚아채지 못했다면 피홈런은 3개로 늘어났을 것이다.
텍사스는 7회 테일러 헌이 피안타 2개와 볼넷으로 1사 만루에 몰렸고, 구원 등판한 브렛 마틴이 잭 메이필드에게 2루타, 해니거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 첫 경기에서 졌다.
텍사스는 28일(한국시간) 티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원정경기에서 0-5로 졌다. 이 패배로 22승 30패가 됐다. 시애틀은 24승 27패.
상대 선발 크리스 플렉센을 넘지 못했다. 플렉센은 7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텍사스 타선을 압도했다. 시즌 5승(2패)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4.34로 낮췄다.
카일 깁슨을 대신해 선발 등판한 콜비 알라드는 4이닝 2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제대로 빌드업된 상태가 아님을 고려하면 나름 선방했다. 4이닝을 57개의 공으로 마무리했다.
3회가 아쉬웠다. 톰 머피, 제이콥 노팅엄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2실점했다. 1회 미치 해니거의 타구를 중견수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펜스 위에서 낚아채지 못했다면 피홈런은 3개로 늘어났을 것이다.
텍사스는 7회 테일러 헌이 피안타 2개와 볼넷으로 1사 만루에 몰렸고, 구원 등판한 브렛 마틴이 잭 메이필드에게 2루타, 해니거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