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스타그램의 한 계정에는 도미닉 바우어와 제니퍼 브리커 커플의 사진과 사연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사진 속 도미닉 바우어의 아내 제니퍼 브리커는 선천적으로 하반신 없이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제니퍼의 꾸준한 노력끝에 장애를 극복하고 체조 선수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도미닉은 이런 제니퍼의 모습에 감명을 받아 제니퍼의 사인회에 달려갔습니다.
사인회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고 결국 지난 2019년 7월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결혼 서약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제니퍼를 처음 본 순간 결혼을 직감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미국에 거주하며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