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양사 "썩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
입력 2021-05-26 16:46  | 수정 2021-05-26 18:41
삼양사가 전분을 이용한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특정 온도, 수분 등 퇴비화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 PC를 개발합니다.

PC는 투명성, 내열성 및 기계적 특성이 우수해 전기, 전자 부품과 자동차, 의료기기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입니다.

삼양사 관계자는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를 개발해 이소소르비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외부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신규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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