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경련, 대만 태풍피해 구호금 30만 달러 전달
입력 2009-08-26 14:41  | 수정 2009-08-26 14:41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만의 국제경제합작협회를 통해 태풍 '모라꼿' 피해자를 위한 구호성금으로 3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호성금 전달식에는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을 비롯해 왕즈강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 부회장, 강태순 한-대만 경제협력위원장, 구양근 타이베이 주재 한국대표부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대만 경제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면서 태풍 모라꼿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대만을 돕고자 구호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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