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137일간 억류됐다 지난 13일 추방형태로 풀려난 현대아산의 개성공단 주재원 유성진 씨 건 외에 개성공단에서 최소 4건의 남측 인사 추방사례가 더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일부는 A씨가 북한 여성 근로자와 교제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2월 북한 당국에 적발돼 약 1주일간 출퇴근 형태로 조사를 받다 추방당했고, B씨는 2006년 11월 공단 안에서 담배꽁초를 버려 지적을 받자 장군님이 시키면 줍겠다고 말했다가 쫓겨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C씨는 2006년 3월 김정일도 잘못이 있다면 비판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추방됐으며, D씨는 2005년 10월 북한 여성 근로자를 깎아내리는 욕설을 해 짐을 싸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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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A씨가 북한 여성 근로자와 교제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2월 북한 당국에 적발돼 약 1주일간 출퇴근 형태로 조사를 받다 추방당했고, B씨는 2006년 11월 공단 안에서 담배꽁초를 버려 지적을 받자 장군님이 시키면 줍겠다고 말했다가 쫓겨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C씨는 2006년 3월 김정일도 잘못이 있다면 비판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추방됐으며, D씨는 2005년 10월 북한 여성 근로자를 깎아내리는 욕설을 해 짐을 싸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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