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 DC에서 애틀랜타로 이동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코로나 이후 최초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방미 성과를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3박 5일간의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오늘 밤 귀국합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각 오늘 새벽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동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을 찾으며 경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SK가 3조 원을 들여 2025년 완공하는 이 공장은 매년 미국 포드와 폭스바겐의 전기차 30만 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공장을 둘러본 문 대통령은 "한국은 배터리 분야에서 미국의 최고의 파트너이며 정부 간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배터리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은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조지아의 공장은 미국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공급처가 될 것입니다."
▶ 인터뷰 : 지동섭 / SK이노베이션 배터리부문 사장
- "미국에서는 2025년에 K-배터리의 생산 능력이 지금의 7배 이상 증가하여 미국 전체 시장의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공장 방문을 끝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최초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백신 파트너십과 직접 지원, 성 김 대북특별대표 임명 발표는 깜짝 선물이었다"고 순방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3박 5일간의 미국 순방을 마친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올라 오늘 밤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배준우입니다. [ wook21@mbn.co.kr ]
영상취재 : 워싱턴 공동취재단
영상편집 : 오혜진
미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 DC에서 애틀랜타로 이동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코로나 이후 최초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방미 성과를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3박 5일간의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오늘 밤 귀국합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각 오늘 새벽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동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을 찾으며 경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SK가 3조 원을 들여 2025년 완공하는 이 공장은 매년 미국 포드와 폭스바겐의 전기차 30만 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공장을 둘러본 문 대통령은 "한국은 배터리 분야에서 미국의 최고의 파트너이며 정부 간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배터리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은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조지아의 공장은 미국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공급처가 될 것입니다."
▶ 인터뷰 : 지동섭 / SK이노베이션 배터리부문 사장
- "미국에서는 2025년에 K-배터리의 생산 능력이 지금의 7배 이상 증가하여 미국 전체 시장의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공장 방문을 끝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최초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백신 파트너십과 직접 지원, 성 김 대북특별대표 임명 발표는 깜짝 선물이었다"고 순방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3박 5일간의 미국 순방을 마친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올라 오늘 밤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배준우입니다. [ wook21@mbn.co.kr ]
영상취재 : 워싱턴 공동취재단
영상편집 : 오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