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버터' 콘셉트 클립 속 젤리 품절 또 품절…'뷔다스 손' 인증

방탄소년단(BTS) 뷔가 새 싱글 '버터'(Butter) 콘셉트 클립에서 춤 추며 먹은 젤리가 품절 되며 또 한 번 '뷔다스의 손'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21일 새 싱글 '버터'(Butter) 발매를 앞두고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부터 멤버 별로 콘셉트 클립을 차례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 6일 공개된 뷔의 콘셉트 클립에서 뷔는 젤리를 먹으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콘셉트 클립에서 뷔가 이용한 소품을 젤리였고 뷔가 젤리를 먹으면서 댄스를 추는 모습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콘셉트 클립 / 사진 = 스타투데이

'누가젤리'는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장식하고 국내외 판매 사이트에는 뷔가 먹은 세계 최대 젤리 브랜드 제품 'HARIBO'(하리보) 품절 사태를 불러왔습니다.

또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의 PLAZA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하리보' 젤리는 수차례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했습니다.

결국 지난 15일 공식 SNS계정에 재입고 소식이 올라오자마자 곧바로 품절돼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더 이상 구매 불가능하다고 공지했습니다.

한편 '하리보' 역시 이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하리보 UK 공식 트위터에는 젤리의 판매처를 묻는 팬에게 "Hey, these are our iconic Starmix treats. You can get them in the UK!"(헤이, 이것이 우리의 상징적인 스타믹스 간식입니다. 영국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답하며 홍보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