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진해운-포스코 20년 장기수송 계약
입력 2009-08-25 14:19  | 수정 2009-08-25 14:19
한진해운은 여의도 본사에서 포스코와 20년 동안 철광석을 수송해 주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한진해운은 새로 건조하는 초대형 원료 전용선 2척을 투입해 2012년부터 2031년까지 연간 최대 240만 톤의 브라질산 철광석을 포스코 공장으로 수송하게 됩니다.
한진해운은 이번 계약으로 총 4천846만 톤의 철광석을 수송해 1조 3천800억 원의 매출을 창출하고, 대량 화주와 선사, 조선업체가 상승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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