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씨 유골함 도난사건에 대한 경찰의 공개수사가 엿새째를 맞았지만, 용의자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는 등 수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을 토대로 용의자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지만, 화질이 좋지 않아 용의 차종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녹화 화면이 추가로 공개된 후에 많은 제보가 들어오고 있지만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제보는 아직 없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최 씨의 유골함을 가지고 있다며 묘원 측에 1억 원을 요구한 40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정 씨가 CCTV에 찍힌 용의자와 다르고 유골함도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사건과 무관한 단순 협박범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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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경찰서는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을 토대로 용의자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지만, 화질이 좋지 않아 용의 차종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녹화 화면이 추가로 공개된 후에 많은 제보가 들어오고 있지만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제보는 아직 없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최 씨의 유골함을 가지고 있다며 묘원 측에 1억 원을 요구한 40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정 씨가 CCTV에 찍힌 용의자와 다르고 유골함도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사건과 무관한 단순 협박범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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