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말하고 무시" 동료 종업원 살해
입력 2009-08-25 10:53  | 수정 2009-08-25 10:53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함께 일하던 모텔 종업원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서울 방이동에 있는 H 모텔 여종업원 59살 최 모 씨를 살해한 41살 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씨는 지난 22일 밤 최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며 공기총을 쏘고, 67cm짜리 흉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씨의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 것으로 보고 정신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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