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들어 집값이 오름세를 타면서 부동산 경매시장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부동산 경매에 응찰한 사람은 총 3만 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습니다.
이는 올 상반기 중의 월평균 응찰자 수인 2만 9천여 명보다 많은 수치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가 장마와 휴가철이 겹치는 부동산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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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부동산 경매에 응찰한 사람은 총 3만 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습니다.
이는 올 상반기 중의 월평균 응찰자 수인 2만 9천여 명보다 많은 수치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가 장마와 휴가철이 겹치는 부동산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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