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재 선발, 시험 대신 교사 추천
입력 2009-08-24 16:01  | 수정 2009-08-24 18:05
초·중등학교 영재 교육 대상자 선발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험제 대신 교사가 추천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영재 선발 방식을 개선하기로 하고 16개 시·도별로 시범지역을 확정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서울 동대문구와 중랑구, 부산 강서구, 대구 달성군, 대전 대덕구, 광주시 전체, 인천 중구·남구·동구·옹진군, 경기도 양평군·가평군·연천군 등 전국 27곳입니다.
이들 지역 이외에는 종전대로 시험을 치러 영재 교육 대상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총 6만 명가량이며, 이 가운데 27개 지역에서 추천 방식으로 모두 5천681명을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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