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납품가 부당 인하 대기업 조만간 제재
입력 2009-08-24 14:15  | 수정 2009-08-24 18:04
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단가를 부당하게 낮춘 대기업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조립·금속·철강제철·전자부품, 등 5개 업종의 매출액 상위 29개사를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형 액정표시장치 제조업체를 비롯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주요 조사대상이었으며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 등을 거쳐 10월 중 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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