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상수, 여야 원내대표 회담 제의
입력 2009-08-24 10:15  | 수정 2009-08-24 10:15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9월 정기국회 의사일정 협의와 관련해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와 문국현 선진과창조의모임 원내대표를 찾아가 정식으로 원내대표 회담을 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 감사 준비와 내년도 예산편성, 각종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정기국회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박희태 대표도 "그동안 지속됐던 조문 정국은 끝났고, 이제는 민생 정국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당 대표에게 대표 회담을 거듭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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