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투자가 밀려온다…7월까지 32% 급증
입력 2009-08-23 12:55  | 수정 2009-08-23 12:55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 들어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7월의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실적이 67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초부터 7월까지를 기준으로 하면 200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7월 신고실적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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